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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종교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부 매체 ‘침례교단’ 표기 오해와 혼선 불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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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2014-04-23 오후 4:18:10  수정:2014-04-23 오후 4:18:10
 
세월호 침몰로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주)청해진 해운사(대표 김한식)의 실소유주가 유병언씨의 두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교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 보도매체가 정통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독교복음침례회를 ‘기독교침례회’ 또는 ‘침례교단’이라고 표현하고 있어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로 착각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세계침례교연맹(Baptist World Alliance, BWA)의 회원 교단으로 국내에만 3000여 교회가 소속돼 있는 건전한 교단이다.

반면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한 번 구원받으면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됐다. 이러한 교단이 기독교한국침례회인 것처럼 표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지난 23일 각 언론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유병언씨가 소속된 종교는 구원파로서 이단이며, 기독교한국침례회나 침례교회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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